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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행정복지센터와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5일 ‘대기농산’과 ‘설악떡사랑’을 방문하여, ‘따뜻한동행 행복설악면’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 10호점 대기농산(대표 이선호)는 “약 12,000평의 부지에 닭사육 장비를 갖추고 당일 산란된 신선한 계란을 자동화된 설비에서 선별·검수하여, 일일 약 15만개(5,000판)의 계란을 생산 후 백화점·마트·SPC 그룹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설악면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매월 40팩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비하기 위해 입구에 소독설비를 갖추고 입·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조용히·꾸준히·알리지 않고 하는 봉사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조금 더 많이 계란을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눔 11호점 설악떡사랑(대표 이진아)는 “가평산 쌀, 콩 등 지역농산물로 점포 내 제조설비를 사용하여 매일 신선한 떡을 생산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아동센터 등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한입에 먹기 좋은 간식용 떡 등을 격월 20팩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와, 더 많은 나눔 봉사 자리가 마련되어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 신선하고 맛있는 떡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설악면 이범주 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동행 행복설악면을 위해 매월 귀한 후원물품을 지원하여 주시어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을 꼭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