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군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출마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을 순차적으로 조명해 그의 성장과정과 식견 및 비젼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두 번째 인물로 서울지하철공사에서 20년 근무하다 남들이 선호하는 평생직장을 사직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지방정치에 입문, 가평군의회 의원 2선(8년, 부의장)을 역임한 신현배 전)의원을 만나 그의 정치적 행보를 물었다.
인사가 끝나자마자 그는 지난 8년간 가평군의회 의원 활동을 기초로 군민의 자존심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절망이 아닌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공정한 행정, 도덕적 정의가 생존하는 가평군을 건설하기 위해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로 젊은 패기와 열정을 보였다.
■ 신현배 전)의원의 소년기와 청년기 성장 과정은?
1965년생인 신현배 전) 의원은 가평읍 달전리에서 3남3녀 중 막내로 태어나 현재 한우명가 앞마당 은행나무에 태를 묻었다는 말을 전할 정도로 애향심이 남달라 보였으며 가평초, 가평중학교를 나와 당시 집안형편상 취업이 수월한 청평공업고등학교를 택해 졸업을 했다.
그 후 육군사관학교 기관병으로 33개월 현역으로 복역을 마친 후 친형의 도움으로 남이섬에서 모터보드 유선업에 2년동안 종사하면서 시간나는 대로 취업준비를 한 끝에
1990년 5월, 서울지하철 공사에 공채로 입사, 차량 및 정비부분에서 20년을 근무하다 고향 발전을 위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평생직장을 떠나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는 그는 지금도 정치 소신의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한다.
■ 지역 정치에 입문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 그리고 가평군 현안사항 해법은 무엇인지?
2010년도 당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제6대 가평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고
2014년도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제7대 군의원으로 당선된 그는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재직시절 각종 규제 철폐를 위해 환경부와 국토부를 상대로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투쟁한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그중, 신현배 하면 경춘선 전철 (청량리.용산) 노선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패기의 일꾼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가평군의 현안사항인 장사시설 문제를 풀기 위해
2017년 춘천시와 화장장 공동사용 협약을 추진하다 춘천시 사정으로 연기됐던 사안을 올해 상생협약으로 풀자는 대안을 제시해 여론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지금도 소신에 변함이 없다는 그는 군수가 되면 춘천시와 상생협약을 맺어 관광가평의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고 토지가격 하락 방지와 지역 농산물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제2경춘국도에 대해서는
2017년부터 집행부에 수차례 건의 및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며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지만 현재 추진중인 노선이 5차례 변경 속에 잠정 결정되어 이 노선대로 건설되면 가평군에 재앙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강력한 경고성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 당적을 새누리당? 민주당? 국민의 힘으로 변경한 이유는?
정치시작은 새누리당 당적으로 가평군의회 의원으로 입성했고 그후 당적을 민주당으로 당적을 변경했지만 군수후보 공천과정에서 민주적 절차와 정의를 훼손한 당에 존재가치가 없어 탈당,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힘에 복당하게 되었다고 그 이유를 소상히 밝혔다.
이유를 구체적으로 묻자 지난 이야기지만 민주당의 가평군수 공천과정에서 자신을 포함 세 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나 당 공헌도와 정강 정책에 부적합한 공천심의위에 불복, 탈당해 무소속 군의원으로 출마했으나 당시 민주당 바람에 쓴 고배를 마셨지만 지금도 지역정치의 꿈과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 산적한 가평군의 각종규제 극복방안이 있는지 ?
“군민의 패배주의 극복이 최우선이다. 모든 것이 안된다.“ 라는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군의원 시절 환경부와 국토부를 상대로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기위해 부단히 노력한 부분과 지금도 투쟁하고 앞으로도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 가평군 미래를 위해 지역 정치인으로써 소신은?
지금의 군정은 군수가 재임기간 동안 각종 의혹에 연루돼 재판을 받느라 지역사회가 다망가진 상태며 지도자가 반듯해야 공직사회가 바로 서고 희망이 있다면서 공정과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 태어나야 가평군 미래가 있다면서 힘주어 소신을 밝혔다.
■ 국민의 힘 가평군수 경선에 뛰어들게 된 동기는?
가평군의 각종 현안사항을 놓고 군수가 제대로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주민 간 첨예한 갈등이 심화돼 치유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처럼 미래가 보이지 않는 가평군의 현실 속에 군민이 좌절하고 실망스러운 모습에 서로 믿고 신뢰하면서 살고 싶은 가평군을 꼭 만들기 위해 다시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군수가 된다면 젊고, 패기 있는 정신으로 군정을 개혁해 군민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청렴한 군수가 되어 반드시 '청렴한 도시' 를 만드는데 부패와 부정을 거부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작금(昨今)에 가평군의 이미지가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져 어디를 가던 가평군에 산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할 정도로 추락한 자존심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 신현배는 군수가 되면 젊은 군수로 소통하는 CEO, 청렴과 공정, 소통과 경쟁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가평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출마의 변’을 이같이 밝혔다.
또한, 신현배 전, 의원은 공약과 정책자료집은 코로나19가 잦아들면 가평군청 기자실에서 정식브리핑을 통해 군민에게 보고하겠다고 약속했다.
[신현배 경력]
◇ 학력
가평초. 중학교 졸업
청평공업고등학교 졸업
한림성심대 행정과 졸업
◇ 경력
서울 지하철공사 (20년근무)
가평군의회 2선의원 (8년, 부의장 역임)
유권자 시민대상 3년 연속수상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
현) 가평군 건설기계연합회 자문위원
현) 경춘선전철 (청량리, 용산) 연장 공대위 집행위원장
현) 경기도 스페셜올림픽토리아 가평군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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