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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2022년 지방선거(6월1일)를 앞두고 주자들이 속속 출발선에 서고 있다. 후보자를 통해 비젼과 가치관, 지역발전방향, 살아온 이야기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에는 2번의 도의원을 역임하고 2번의 가평군수 선거에서 낙선한데 이어 지난 군수선거에서는 공천 이라는 벽을 넘지못해 낙마하자 경선결과에 깨끗히 승복하며 새누리당 김성기후보 선대위위원장을 맡았던 국민의힘 박창석(64)씨를 만났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지난날의 실패가 겸손과 섬김을 배우게 하였고 자신을 뒤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게되어 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가평경제 활성화와 교육투자 확대, 보건 복지 향상을 비롯한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평' 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창석씨는 산림부군인 가평군에 인재 자작나무 숲과 같은 가평에 편백나무 숲을 조성해 편백향과 초록빛 피톤치드가 가득한 곳으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편백나무에서 추출된 편백수 및 편백오일 등의 부산물로 외약외품,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으로 판매해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신선한 복안을 제시해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 박창석의 소년기와 청년기 성장과정은 ?
가평군 청평면 청평2리 208번지인 지금의 안말마을에서 1957년도에 태어난 박창석입니다. 저는 청평초 ~ 청평중을 졸업하고 인문계이면서 2개반(120명)으로 편성된 제20회 가평고등학교를 졸업했읍니다.
그후 저는 한경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한때는 향학열에 들뜬 사람들의 열기에 힘입어 여렵사리 강원대행정대학원 3학기를 중퇴한 다음 자립을 위해 대림산업(프라스틱) 경기북부 대리인으로 30년동안 열심히 지역경제 활동을 했읍니다.
제 가족으로는 부인 김영숙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딸은 현재 로펌 법무법인에서 3년차 변호사로 활약하고 아들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에 있읍니다.
■ 지역정치에 언제 입문해 어떤 활동을 했는지 ?
2007년도 제7대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에 뛰어들어 당선되어 30조를 다루는 경기도 본예산 계수조정위원장을 맡았으며 2010년도 제8대 경기도의회의원에 재선돼 농림수산위원장을 맡아 가평군 농가들과 많은 교류와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읍니다.
하지만 2013년 사고지역으로 무 공천으로 실시된 가평군수 보궐선거에서 김성기후보에 낙선한데 이어 2014년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실시한 가평군수선거에서 또 낙마하는 불운을 겪고 2018년 자유한국당 가평군수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곧바로 경선에 승복하고 김성기 가평군수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아 군수로 당선시키는 역할을 다했읍니다.
이번에는 3전4기의 도전으로 국민의힘 가평.포천 부위원장, 국민의힘 전국위원, 경기도 보육센타 운영위원, 현) 가평라이온스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차례 선거 패배에서 만났던 인맥을 관리하며 군민과 소통하며 지경을 넓히고 있읍니다.
■ 가평군의 현안사항은 무엇이고 극복방안은 ?
첫째, 가평군 광역 장사시설조성은 현시점에서 주민의견 재수렴 과정과 조성지역 결정에도 주민 요구사항인 외곽지역, 교통체증에 따른 우회도로 가능지역 등 행정에서 종합적인 사전검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제2경춘국도 노선의 경우는 국토부와 춘천, 가평의 의견이 반영된 최종 노선이 확정된 상황이기 때문에 노선변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제는 신규 노선으로 인해 기존노선 인근지역 상권 등의 피해에 따른 지원정책 등을 마련하여 향후 일어날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 해 보입니다.
셋째, 2년 이상 코로나19로 수도권지역 거리두기가 확대되어 지역상권의 타격이 심각한 상황으로 정부의 재난지원금 대책 이외에도 지자체 차원의 소상공인, 관광사업자(펜션) 등 피해 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가평군 차원의 ‘피해사업자 지원조례 및 위원회 구성’ 통한 신속한 지원방안이 요구됩니다.
넷째, ‘시설관리공단’의 기능에 ‘공사의 기능’을 강화한 조직개편 등 운영·관리· 수익 전문화 검토가 필요합니다.
다섯째, 문화재단 설립입니다. 지자체들이 문화재단을 설립하는 가장 현실적인 이 유중의 하나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도 불구하고 총액인건비제나 총정원제 에 묶여 공무원 정원을 늘릴 수 없기때문에 공무원이 담당해야 할 업무의 일부를 재단에 위탁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 가평군 미래를 위한 정치적 소신은 ?
첫째, 우리 가평군민의 힘을 한데 모으기 위해 흩어진 민심을 추슬러 화합의 가평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둘째, 문화·예술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셋째, 코로나시대 관광의 패러다임 전환입니다. 맑고 푸른 자연(산림)과 수려한 북한강 수변자원을 체험공간으로 만들고 관광의 패러다임을 인프라조성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관광콘텐츠가 가평관광의 미래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넷째, 가평은 경기도에서 양평 다음으로 큰 면적으로, 물이 많고 다품종소량생산 등 특화농업이 고르게 발전한 곳입니다. 이제 가평의 뿌리산업인 농업을 성장산업으로 바꿔나가겠습니다.
다섯째, 균형발전을 통해 살기 좋은 가평을 만들겠습니다. 가평군 6개 읍·면을 권역별로 나눠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특화산업 및 관광 레저, 친환경 농·특산물 단지 등을 적절하게 정착하여 소외당하지 않고 골고루 잘 살 수 있는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여섯째, 맞춤형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노인복지, 사회취약계층 등을 위한 정책지원사업 및 복지담당자를 확대하여 소외계층이 없도록 복지가평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일곱째, 미래가평을 설계하고 디자인할 정책개발부서를 만들겠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꼭 가평에서 태어나 가평에서 자라고 가평에서 일을 하고 또 가평에서 삶을 다할 오직 가평인의 한 사람으로서, 내 이웃이 행복하고 내 고향이 자랑스럽도록, 가평군민의 바람을 6만4천명의 군민과 함께 시작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박창석 경력
◇ 제7대 경기도의회의원 (계수조정위원장)
◇ 제8대 경기도의회의원 (농립수산위원장
◇ 청평초.중운영위원장
◇ 가평고 총동문회 이사
◇ 가평군 발전위원
◇ 가평군지체장애인협회 고문
◇ 경기도 보육센타 운영위원
◇ 현) 건강보험 자문위원
◇ 현) 가평라이온스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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