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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이면 봄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햇빛이 좋아 떠나는 봄소풍이지만 사전준비를 꼼꼼히 챙기지 않는다면 몸도 마음도 피곤하게 마련이다. 봄나들이를 떠나기 전 챙겨두면 좋은 스마트폰 앱을 소개한다.
내비게이션 보급이 늘었다고 하지만 교통정보 앱을 활용하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해 막히지 않는 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 앱으로 SK텔레콤의 'T맵', KT의 '올레내비', LG U+의 'OZ내비' 등이 있다.
잘 모르는 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난다면 식사를 하거나 쉴 곳이 마땅치 않다. 이럴 때는 '스마트다이얼'을 활용하기 바란다. 위치기반 전화번호부 앱으로, 현재 위치에게 가까운 음식점이나 편의시설을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카테고리별로 80만건 이상의 상호 및 업종 정보가 등록돼 활용도가 크다.
봄나들이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푸딩카메라'나 '싸이메라'와 같은 카메라 앱을 추천한다. 카메라 앱은 다양한 기능과 필름효과를 통해 특별한 사진을 만들어준다. 이미지 보정은 물론 SNS 친구들과 공유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주차비가 아깝다면 '전국 무료 주차장' 앱을 챙기면 될 듯하다. 이 앱은 전국 주요 도시에 설치된 무료 주차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차장 주소, 주변 명소 등 자세한 정보는 물론 현재 위치로부터 가까운 주차장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이용요금도 알려준다.
평소 노래 부르기를 좋아한다면 '금영 노래방' 앱과 같은 노래 부르기 앱을 챙기기 바란다. 기존 노래반주기 기능에 녹음 기능까지 갖춰 멀리 떨어진 가족에게 녹음곡을 메일로 보낼 수 있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악기 볼륨을 조정할 수도 있어 따분해 하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도 좋다(이상 스포츠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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