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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임 이사장과 상임 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가평신협이 두 체제를 과감히 폐지하고 2022년 2월 정기총회를 통해 상임 이사장을 새로 선출하면서 7천여 조합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관련, 신협의 전신인 현리성가신협에 1981년 2월에 입사, 40여년간 한 직장에 몸 담아온 박성재(65) 상임이사가 상임 이사장에 출사표를 던져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박성재 상임이사는 “ 철모르던 약관의 나이에 예금 파출업무를 시작으로 상무, 전무를 거쳐 상임이사로 근무하면서 누구보다도 신협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명감을 갖고 조합원의 복지향상 등을 위하여 많은 심혈을 기울여 왔다.” 고 말했다.
그는 또 “ 이제 신협의 안정적 운영과 비젼을 위해서는 준비된 사람이 지금 신협이 필요한 때이며,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는 많은 조합원들의 요청을 받고 중단없는 조합의 발전과 지역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가평신협 이사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성재 상임이사는 “ 금융전문가로서 40여년 간 신협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실무경험과 직무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과 신념, 열정을 고스란히 쏟아 부었고 아울러 조합원 및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에 힘입어 임직원으로 재직 시에 가평신협이 중앙회 및 경기연합회의 경영, 사업평가에서 15년 연속 최우수, 우수신협으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는 성과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 지난 10월에 한국언론연합회 등에서 주관하고 국회 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에서 주최한 제7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금융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며 소개했다.
박성재 상임이사는 ”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배우며 제 이름 석자 박성재, 부끄럽지 않도록 항상 성실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며,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항상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이사장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평신협은 오는 1월12일 홍해룡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통해 1월18일 총회공고(선고공고)를 통해 2월12일경 상임이사장 선출을 위한 조합원 직접 투표와 총회를 함께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박성재 상임이사 경력 ]
<학 력>
- 광신상고 졸업
- 신협 전문대 제1기과정 졸업
<경 력>
- 현리 성가신협(가평신협 전신) 입사
- 가평JC 특우회장(전)
- 조종고등학교 운영위원장(전)
- 조종초등학교 제45회 동창회장(전)
- 가평경찰서 조종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전)
- 법무부의정부지방검찰청 법사랑가평지구회장(현)
- 가평신협 상임이사(현)
<상 훈>
- 신협 경기연합회장 표창
- 신협 중앙회장 표창(3회)
-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 법무부장관 표창
- 제7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대상
(금융서비스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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