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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새벽 0시 36분경 상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목보일러가 소실되었으며 보일러실이 반소되었다.
이날 화재는 주택소유자가 0시30분경 화목보일러에 장작을 넣으러 보일러실에 갔는데 화목보일러 주변 불쏘기개, 땔감 등에 불이 붙어 소화기로 초기진화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화재는 소방대 도착 30여분만에 완전진화되었으며 이날 화재로 소방인력 25명과 장비 11대가 출동했다.
또한 설악면 천안리에서 8일 새벽 2시 31분에 캠핑카 화재가 발생해 캠핑카 1대가 소실되었다
신고인은 잠을 자던중 밖에서 총소리와 같은 딱딱 소리가 나서 유리창문을 통해 내다보니 약 150M 거리의 야영장 캠핑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고 자체 진화에 실패하여 신고했다고 전했다. 캠핑카는 비어있는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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