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구리 남양주 포천 등 공동화장장 반대위 정연수(이하 반대위 라 칭한다)위원장은 가평군의 장사시설 주민공고사업 추진에 대해 작금의 상황으로 볼때 실현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2월8일 아래와 같이 선언했다.
그 이유에 정 반대위원장은 첫째, 김성기 가평군수 주민소환투표를 위한 서명당시 반대위와 협의하여 결정한다 라고 합의하였음에도 독단적으로 진행하여 장사시설 추진이 주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고 본다.
둘째, 가평군의회에서도 집행부의 “ 제3차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군민 제안사업 공고”가 나가자 가평군의회에서는 전의원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의장 직권으로 자문위으로 있던 의원 2명을 해촉하는 등 자체 동력을 사실상 상실하였다고 보여진다.
셋째, 현 김성기 가평군수 임기인 2022년 6월까지는 집행부가 밝힌 절차를 추진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너무나 부족하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면서 정 반대위원장은 가평군 공동화장장이 더 이상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이며, 가평군 집행부와 의회가 해야 할 일은 2014년에 폐지한 장례비 지원 조례를 부활, 현실에 맞는 금액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방안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인근지역의 화장장과 협의하여 먼 거리로의 원정화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며, 한편으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장사에 관하여 가평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주민들과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소통하며, 준비를 해야 한다며 향후 가평군의 장사시설에 관해 향후 행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