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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 기초의원 다선거구(상면, 조종면)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천결과를 기다리는 엄인권 예비후보(52세)의 출마소견을 들어봤다.
조종면의 아들로써 나 하나 잘 되보겠다는 "입신양명"이 아닌 오직 지역과 사회의 발전에 헌신하는 "봉사자의 마음자세로 군의원이 되고자 출마했습니다.
저는 지금 세 가지의 꿈을 꿉니다.
하나, 조종과 상면의 면민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 교육과 복지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 면민이 행복한 조종, 상면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조종은 동으로는 청평면 상천까지이고 서쪽으로는 대성리까지였다고 합니다. 지금의 조종은 행정구역의 조종면으로만 인식합니다.
조종과 상면 면민은 조종이라는 옛고을의 이름으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조종이 바뀌려면 조종과 상면의 면민들이 하나의 문화와 사회를 만들고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역이 바뀌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5대에 걸쳐 조종면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는 6.25 참전 학도병이시며 현 가평군보훈회 6.25 참전 학도병 조종, 상면 총무를 맞고 계십니다.
60대 동국대학을 나오시고 시골로 다시 귀향하여 동네 아이들의 야학과 체육회를 주관하신 분이십니다. 저의 처가집도 7대에 걸쳐 조종면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국민의힘 당원이십니다. 장인어른은 축협과 낙우회 창립자이시며 현재 노인회장을 역임하고 계십니다.
저는 조종초·중·고를 졸업하고 생산기술연구원 금속재료과 수료, 현재 방통대 법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며 조종면 의용소방대 대원, 조종초등학교 체육회 총무, 가평군포도축제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가평군청 비서실 비서관(별정6급)으로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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