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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제6형사부(부장판사 정형식) 502호에서 11일 오후 2시 시작된 이진용군수 항소심 4차공판이 있었다.
기획부동산의 A모씨와 B모씨 2인이 증인으로 참석해 3시간 20여분동안 진행된 이날 심문에서 A모씨는 5~6년사이 5차례정도 개업과 폐업을 반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적으로 가족간 갈등이 있었으며 모종교단체 20여명에게 정기적인 급료를 지급했던 것이 기록된 노트가 공개되기도 했다.
다음 공판은 5월25일 오후2시에 있게 되며 11일 증인으로 참석하지 않은 모 종교단체의 C모씨가 강제구인될 예정이며 피고측 증인으로도 1명이 참석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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