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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가평군수 공천에 서태원 전, 가평군청 미래발전국장이 낙점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심위는 29일 오전 11시 30분, 국민의힘 가평군수 후보로 서태원 공천신청자를 발표했다.
공심위 심사위원들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공천후보를 확정했다.
가평군청 미래발전국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소속 서태원(58세)공천확정자는 지난 3월 24일, 가평군선관위에 가평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활동을 펼쳐왔다.
가평중고와 강원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가평군청에서 33년간 공직생활을 하다가 정년퇴임이 3년9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공직생활 마감하고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서태원 예비후보는 현재 가평군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 가평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 가평군고엽제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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