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기호4번 박범서 가평군수후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5월29일 오후 2시 30분 현리를 찾아 지지연설을 하며 귀중한 한표를 호소하며 막판 판세 뒤집기에 총력을 집중했다.

많은 지지자들이 모인 이날 홍태석 (전)의장은 찬조연설에서 박범서후보를 당선시켜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당당하게 배우자와 가족을 단상에서 인사시키는 후보가 있느냐며 다른당 후보 배우자가 누군지? 얼굴도 못봤다고 꼬집었다. 홍태석 전)의장은 또, 큰아들이 연단에 올라와 하얀 도화지 위에 박범서를 도구로 써서 가평을 그려나가자는 말이 멋있는 말이고 대단하다며 지금 가평군수가 서태원후보가 되면 상왕이50명된다며 군민들은 누굴 믿고 사느냐 ? 그리고 민주당은 공천을 주었다 뺏었다 이거 무엇하는겁니까 ? 이게 정치입니까 ? 장난이지 ?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이어 지지자의 환호속에 연단에 오른 박범서후보는 우리의 선거축제는 제가 태어난 청평에서 시작되어 이곳 조종과 상면에서 이렇게 꽃을 피우고 가평.북면에서 그 정점에 달할것이며 설악에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릴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우리가 일으킨 바람은 가평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군민 개개인의 불씨, 거대한 불길로 활활 타 오르게 하고있다. 이제 그 불길은 가평이 낳은 부정부패를 태워 버릴것입니다.

현실에 불만을 가지고서도 용기있게 나서지 못한 우리를 묶어서 변화와 개혁의 전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낚후되어있는 상면과 조종면에 예산투입시 우선시하고 축령산 자락에 헬스케어단지조성하고 운악산관광개발을 전면 재검토를 하여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면서 막판 최대 변수인 부동층 공략과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