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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한창인 지난 5월 28일 오전 8시, 가평군의회의원선거 가평군가선거구(가평읍·북면) 기호1번 강민숙후보 홍보차량에 낮선 운동원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들은 명지분교, 가평북중학교 등 가평군 북면의 초·중고등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생산관리자협의회 심민구 회장, 정광구 전)회장, 이명석 전)대외협력실장이다.
1993년 11월 19일 명지분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생산자협의회는 매년 물품 및 성금 지원을 통해 가평군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는 후원자 협의회다.
명지분교 어머니회장을 역임한 가평군의회 강민숙의원의 가교 역할로 현재까지 명지분교 뿐만 아니라 가평북중학교 등 가평군 전역으로 지원을 확대하면서 이들은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이날 이들은 가평체육관 부근 강민숙후보 선거캠프 차량 앞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 홍보를 하고, 후보가 꼭 당선될 수 있도록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며 강후보의 지원을 호소했다.
생산관리자협의회 심민구 회장은 “가평군을 위해 지난 4년간 의원으로서 열심히 일을 하신 강후보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면 한다”며 “가평읍·북면 주민들께서 강후보가 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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