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30일 가평을 방문, 오전 9시부터 가평군농협앞에서 유세를 펼쳤다.

유튜브채널 가평뉴스방송 youtu.be/iuvpKWxL-so

29일부터 ‘파란31 대장정’을 펼치고 있는 김동연 후보는 이틀째 첫 유세현장으로 가평을 선택하고 29일 밤 가평에 도착, 가평에서 숙박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숙박을 하며 가평주민들을 만나 지역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후보는 정치를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정치초보임을 밝히며 말꾼이 아닌 일꾼으로 본인을 지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가평잣고을시장방문 youtu.be/TAvbWid9M9Y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송기욱 가평군수 후보는 가평군 발전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공공의료원 건립, GTX-B 노선 연장, 자라섬 국가정원 조성, 명품 신도시 건설, 국지도(논남~상판) 및 호명산 터널(청평~설악)건설, 잠곡 김육선생 기념관 건립 등 송기욱 후보의 대표적 공약에 대해 함께 노력해 추진해 나갈 것을 협약하였다.

김 후보의 유세현장에는 송기욱 가평군수 후보, 배영환 도의원 후보, 강민숙, 김종성, 양재성 군의원 후보와 민주당원, 지지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 가평경찰들이 자리를 함께해 유세 현장을 지켜봤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배우자(정우영)은 이날 오전 10시에 현리 꽃동네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이어 자라섬 남도 꽃정원 행사를 둘러보고 자라섬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송기욱 가평군수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