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범서 군수후보는 투표 이틀을 앞둔 30일 오후 2시 농협가평군지부앞에서 유세를 펼쳤다.

유튜브채널 가평뉴스방송 youtu.be/HKiEQOLzy4Q

이날 유세에는 개그맨 이상해씨 유세차에 올라 박범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원로 개그맨 이상해씨는 오래전부터 가평을 자주 오지만 이렇게 가평이 변하지 않고 있다며 가평이 변하려면 유권자가 변해야 한다며 KBS방송국 근무 당시 박범서 후보는 인기가 없는 연예인들을 격려하는 사람이였다며 박 후보의 인간성을 어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박덕제 가평군배드민턴협회장이 유세차에 올라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임을 강조하며 가평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박범서 후보뿐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박범서 후보의 부인인 최미경 교장도 유세차에 올라 배우자인 박범서 후보와 고등학생때 만나 현재까지 함께 살고 있다며 누구보다 가평을 생각하는 사람이 박범서 후보라고 유권자들을 향해 한 표를 호소했다.

박범서 후보도 축제처럼 즐거운 선거운동을 펼치는 지지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의 노고를 언급하며 기호 4번에 투표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