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가 1만6,975표 득표율 52.34%로 과반이 넘는 지지를 얻어 가평군수에 당선됐다.
2위는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후보 7,302표 (22.51%), 3위는 무소속 박범서 7,185표 (22.15%)를 득표해 고배를 마셨다.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인은 소감문을 통해 " 맡겨주신 가평군의 4년, 반드시 성공시켜서 군민 모두 잘 사는 지역사회로 만들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도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임광현후보가 과반을 넘긴 19,587표(61.10%)를 득표해 10,379표(32.37)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배영환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군의원 가선거구(가평읍 북면)에서는 국민의힘 최원중후보가 4,889표(40.32%), 더부어민주당 강민숙의원이 3,676표(30.32%)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군의원 나선거구(설악면,청평면)에서는 국민의힘 김경수후보가 과반을 넘긴 6,211표(51.51%)를 득표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성후보가 3,615표(29.98%)를 득표해 정치 신인 돌풍을 일으켰다.
군의원 다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최정용후보가 3,370표(44.06%)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하고 더불어민주당 양재성후보는 2,340표(30.60)를 득표해 역시 정치신인의 저력을 과시했다.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20,466표(64.27)표를 득표해 11,375표(35.72%)득표한 더불어민주당을 압승하며 이진옥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결과 국민의힘 바람이 거세게 불어 지방권력이 대부분 교체되었으며 현역의원 2명이 재선에 성공한 반면 정치신인들의 진출도 두드러졌다.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