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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같이 스스럼없고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을 만들어줘 가평경찰이 자랑스럽습니다″.
주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안정책설명회에서 주민의 대의기관인 가평군의회 의원들이 가평경찰관들에게 한 표현이다.
주민들과의 꾸준히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며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온 가평경찰이 안전, 쾌적, 만족을 느끼는 행복한 가평을 만들고자 22일 오후 가평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평군의회와 치안정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장기원 가평군의회의장, 윤성혜 가평경찰서장, 군의원, 실과소장, 파출소장, 의회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설명회에서는 치안 현황과 주요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치안발전을 위한 제언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설명회에서 가평경찰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최단시간 내 현장에 도착하는 구호시스템인 ALIM, 82콜서비스 등 다양한 치안 서비스시책을 설명하며 체감치안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사회문제화 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 교통사고 예방대책, 초등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종합상황실 개편 등 치안시책 성과와 추진 방향 등도 설명돼 군의회와 치안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폭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역특성상 농산촌지역과 펜션이 곳곳에 들어서며 치안수요가 점증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이를 감안한 방범용 CCTV설치 확대에 적극노력해 고객감동의 치안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관․관 접착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윤성혜 경찰서장은 ″가평군의회, 군청, 경찰서는 모두 군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공동분모가 있다″며 ″이 자리가 깊은 뿌리를 내리고 발전가능성을 연 축복받는 시간이었다고 확신하며 행복한 가평과 청정치안을 이뤄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기원 군의회의장은 ″주민을 위한 민생치안 자리가 마련된데 대해 군민모두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을 위한 가평경찰의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해 안전, 쾌적, 만족한 지역을 이루는데 가속도를 붙였다.
한편 가평경찰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자체개발한 ALIM(알림)시스템은 사고․사건시 신고위치 편의성과 현장도착 시간단축효과가 높고 주민만족도가 높아 경기경찰청의 국민중심경찰활동 최우수시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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