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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가평군수로 당선된 서태원 군수가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 을 만들기 위해 7월8일 오전 청평면을 시작으로 읍.면 방문길에 나섰다.
앞서 서 군수는 역대 군수들처럼 우선 대한노인회 청평면 분회를 방문해 환담을 나눈뒤 면사무소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고 2층에 마련된 간담회 자리로 이동, 6명의 대표 단체장들과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임광현도의원, 가평군의회 김경수의원, 김종성의원, 이진옥의원 등 4명의 의원과 대표 단체장 6명 등 총 10여명이 참석해 지방선거 이후 상견례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특히, 한동안 군의원이 한동안 없던 청평면이 이날 군의원 3명이 참석하자 대표 단체장들을 낙후된 청평면을 반드시 발전시켜달라는 당부와 기대감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서태원군수는 인사말에서 “초심부터 진심까지 군민 입장에서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것이”라며 “청평면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멋진 미래 청평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
홍성천 부면장 부면장은 주요 현안으로 지역주민 생활편의를 위해 기 개설 완료된 도시계획도로와 청평고을 사업 내 청평성당 일원에 도시계획도로(B=15~20m, L=200m)개설과 조종천 지방하천정비사업 계획으로 인해 해당구간 타사업 추진에 어려움으로 지역주민의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청평면과 상면 조종천 일원에 지방하천정비(L=5.6km)를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밖에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생활편익을 위해 내수면 연구소 옆 폐천부지(A=65,000㎡)를 시가지 공영주차장(100면)으로 조성과 대성1리 마을회관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46번국도와 청평대교 접속도로(L=200m)를 개선을 요청했다.
아울러 청평면 강변로 65 일원에 위치한 청평내수면 연구소 (A=64,381㎡)부지 일원을 아쿠아리움설치 등 관광 및 휴양시설 조성을하여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할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 단체장들은 청평면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평초등학교 이전, 내수면 연구소 활용방안, 청춘역 1979 조성 마무리, 국군청평병원 활용방안 등 굴직한 현안사항을 서태원 군수에게 건의했으나 면민에게 희망을 안겨줄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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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