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고향의 세천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토속어종(대농갱이 10,000미, 다슬기 100,000패) 방류행사를 7월26일 칼봉산 자연휴양림 앞 세천에서 가졌다.

유튜브채널 가평뉴스방송 youtu.be/ltw_PnOTX0I

토종어종 보존과 생태계보호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윤 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임상호 가평읍장, 가평읍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간석3동 김종화 동장 및 문온식 자치회장, 강민숙의원, 최원중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방류 어종인 대농갱이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민물고기로 크기는 30센치이며 몸과 빛깔은 짙은 노란 갈색에 불규칙한 반문이 특징이며 다슬기는 평지하천 등 유수역에 주로 서식하고 돌틈이나 모래 속에 숨어 부착조류 및 하상에 퇴적된 유기물, 수초 등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