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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40대 북면장 이취임식이 8월1일 오후 3시 북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은 강민숙 의회부의장, 김원중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정용준 북면노인회 분회장, 채만경 이장협의장, 원동구 주민자치회 부회장, 민병만 북면체육회장, 신완균 새마을 협의회장, 정지선 바살 분회장, 최정숙 북면여성의소대장, 최오순 농협 북면지점장과 기관단체관계자 및 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남경호 면장에게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진모 북면장에게 축하를 건넸다.
박인구 부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국민의례와 가평군민헌장 낭독, 꽃다발 증정, 남경호 이임면장의 이임사와 이진모 면장의 취임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남경호 면장은 이임사에서 취임 당시 노루목 고개를 넘어오면서 새겼던 다짐을 얼마나 실천했는가를 되돌아보았다며 6개월 20일여일 동안의 짧은 재임기간으로 다소 아쉬움이 있음을 전했다.
이진모 면장은 취임사에서 북면의 중요한 임무를 맡은 공직자로서 3,900여명의 북면 면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하는 이진모 북면장은 1989년 4월18일 북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과 산지관리팀장, 자치행정과 인사팀장, 상면장, 관광과장으로 재임하다 8월1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제40대 북면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남경호 이임 면장은 안전재난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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