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마니협회 가평군 지회장 원현덕(48,상동리)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년 산삼을 기증해 화제다.
올해에도 원 지회장은 시가 150만원 상당의 30년산 산삼 두 뿌리를 5일 상면사무소(면장 정옥진)에 기증한데 이어 같은 종의 산삼을 7일 하면사무소(면장 박근식)에도 기증했다.
귀한 산삼을 전달받은 상하면의 면장은 원 회장에게 “ 매년 산삼을 기증해 판매금액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고맙다.”며 깊은 감사의 말을 했다.
5년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원 지회장은 " 저도 어렵게 살아서 어려운 사람의 심정을 안다."며 “ 자주는 못해도 봄가을에 한 번씩 기증하려고 노력한다.” 면서 앞으로 계속 기증 의사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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