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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난 현장과 소방 활동 중 순직 또는 부상 을 입은 경기도 소방공무원, 의무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그 유가족 또는 가족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성기 도의원(무.가평)에 따르면 제268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을 통해 금종례(새누리, 화성)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경기도 공사상 소방공무원 등 지원 조례안을 일부 수정하여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6월7일 본 회의에서 최종 의결 됐다고 밝혔다.
조레 안은 도지사에게 소방공무원 등의 질병진료와 특수 건강진단 등을 위해 도내의 의료 기 관을 지역 소방 전문치료 센타로 지정해 운영토록하고 장기적으로는 화상치료 등 전문적 진료와 요양을 위한 소방 전문병원 건립에 노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도지사는 소방공무원 등의 유가족 생활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야 하며 도의 공기 업이나 출자. 출연 기관에 공사상 소방공무원 등의 유족 및 그 가족이 취업 할 수 있도록 제 도적 장치를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관련 김성기 도의원은 “ 그동안 현장 활동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과 부상을 입어 제대 로 치료 받지 못하는 지역의용소방대원들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 뿐 이였는데 이번조례가 제정되어 늦게나마 다행스럽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긍지를 가지고 일 할 수 있어 매우 흡족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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