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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민의날 기념하는 조종면 축하공연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10월6일 조종면생활체육공원에서 오후3시부터 5시간동안 펼쳐져 민.관.군이 하나되는 화합과 상생을 이끌어냈다.
제7021부대 군악대 식전공연으로 막이 오른 개회식에는 서태원군수, 최정용군의회 의장 및 양재성, 이진옥의원, 최승수 농협장, 장기명조합장,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를 나누었다.
제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난타, 경기민요,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색소폰, 기타, 고고장구, 사물놀이, 라틴 등 10개팀이 출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건아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우솔종합예술이 기획한 제2부 군민의날 축하공연에는 유라카밴드, 상하색소폰동호회, 박요셉/솔바람통기타, 이세은의 플롯, 운악산밴드, 은하밴드, 초대가수 노현서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로 축하 분위기를 달궈 가을밤을 수놓았다.
행사장 주변에 자치프로그램 캘리그라피, 손뜨게, 도자기, 바리스타 등 작품전시회와 바자회, 조종면 행복마을 관리소 홍보관 운영, 여성소방대의 인공호흡 응급처치 및 소화기 사용방법 체험, 청평노인복지관 이용 안내 , 먹거리 부스 등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했다.
주최측은 축하 공연팀이 교체될 때 마다 행운권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쌀 등 푸짐한 경품을 관객에게 전달해 진행에 지루함을 달래고 민관군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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