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가평축협의 ‘2012 한마음 대축제’가 가평실내체육관에서 6월1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돼 오후까지 이어졌다.
조합원 1천2백여명과 내빈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채 펼쳐진 한마음 대축제는 등록, 식전공연, 공식행사에 이어 오찬 그리고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가평축산농협의 기념식장에서는 정선융(읍내리) 지재홍(연하리) 이단유(현리) 강석준(청평리) 조중오(묵안리) 신상철(제령리) 조합원등이 우수조합원 공로패를 받았으며 장청순(본점) 장성인(설악지점) 이용준(상하지점) 신우식(본점) 직원등이 표창을 받았고 본지 이창구 발행인과 축산관련 언론인 2명이 그리고 조중윤 군의회 부의장, 백병선 군청 방역담당 등은 유관기관 감사패를 나종국 조합장으로부터 각각 받았다.
한편, 예상보다도 훨씬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주현미를 비롯한 초청가수들의 노래와 국악, 민요, 서커스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최고를 위한 최선을 다하는 축협’을 지향하는 축협인들의 잔치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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