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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중학교 봉사활동 동아리 “마을모아세계”가 직접 만든 화분 23개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조종면 독거노인분들에게 반려식물을 제공함으로써 외롭고 적적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따뜻한 메시지를 학생들이 푯말에 직접 작성하여 함께 전달했다.
조종중학교 김종신 교장선생님은 “아이들과 뜻깊은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홀로 보내는 일상에 외로움을 느끼고 계실 관내 어르신들께 잃어버린 생기를 찾아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종면행정복지센터 박영선 조종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조종중학교 마을모아세계 동아리 학생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과 조종중학교 “마을모아세계” 동아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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