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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임업경영 구현’ 이란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 가평군산림조합이 11월14일부터 11월18일까지 산주, 임업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 첫날인 14일 현리 농협웨딩홀에서 열린 조종면, 상면 조합원 대상 간담회에는 장기명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직원,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장기명조합은 인사말을 통해 “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현실 속에서도 저희 산림조합은 조합원님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고 말했다.
장 조합장은 또 “ 지난해에는 조합원님들의 성원속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어 2억4천만원의 배당수익을 안겨드렸으며, 전국산림조합 주요 사업실적 평가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발전이 있었고 금년에도 역시, 상반기 산림조합 금융 성장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5년 연속 수상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경영보고에 따르면 산림조합의 총자산은 1,318억1천만원이며 부채는 9,600억7천5백만원에 자본금은 77억3천5백만원으로 2021년도에는 5억5천3백만의 당기순이익이 발생, 2억3천8백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게됐다고 보고했다.
주력사업으로는 임목수확컨설팅, 미이용 산림바이오 매스, 목재가공사업, 로컬 푸드직매장운영(4개소), 임산물유통사업(나무전시판매장) 임도사업, 숲가꾸기사업 등의 사업을 전개하며 금융사업에서 괄목만한 성과를 이룬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기 적금5%인 ‘ 오흥 ! 적금 ’ 이벤트를 실시해 200건의 완판하는 것을 비롯해 ‘나무 삼예금“ ” 오세요 적금“ ”매주 화요일 포텐이터진다.“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확보는 물론 674건에 18,055백만원 예치실적을 올린것으로 보고됐다.
한편, 1962년 5월2일 설립된 가평군산림조합은 2,850명의 조합원과 33명의 대의원 그리고 10인의 임원과 직원 30 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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