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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희망발전소는 11월 27일 오전 11시 가평읍내 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 1층에서 종이이야기 대표 및 어르신 8명 등 총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소득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휴먼시아아파트 전정옥 소장님의 협조아래 가평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득증진설명회를 진행하여,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 9명중 8분과 전해용 종이이야기 대표, 박재현 희망발전소 이사장의 참석하에 진행되었으며, 어르신의 소득증진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발전소는 9월 소득참여 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 9200개, 11월 7500개를 납품하는 등 쇼핑팩 임가공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께 매월 2~30여만원의 작지만 소득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12월에는 참여어르신들과 연극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박재현 이사장은 “작게나마 소득활동과 문화활동 제공으로 통해 경제적으로나마 보탬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편의점과 식당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으며, 가평관내 쇼핑백도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하여 납품하려고 쇼핑몰도 구축 중에 있기에 많은 분들의 협조와 후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전해용 대표도 “쇼핑백 임가공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좋은 사업이어서, 경기도내 시니어클럽과 서울·경기·인천지역 경로당과 복지관에 제공하고 있던 차에, 어르신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보고 싶다는 대표님의 요청이 있어 매월 제가 직접 제품을 가져다 드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희망발전소는 사회적으로 소외받은 분들에게 교육과 소득증진 등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월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가평군에서 뜻있는 사회복지사분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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