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합과 봉사의 바탕을 두고 클럽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화합을 위해 세대와 회원 간 소 통이 되도록 그리고 회원 모두가 즐겁고 재미있는 클럽, 참여하고 싶은 클럽으로 지향하고자 합니다.”
제34대 청호 이종호 회장 후임으로 취임한 정도 최철호(56)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이같이 각오를 밝히고 ‘ 섬김으로 평화“ 라는 로타리안 테마 아래 초아의 봉사 이념을 구현 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신임 최 회장은 1975년 부산 삼지공고를 졸업하고 군(軍)에 입대, 1995년 육군소령으로 예편한 후 가평읍 주민자치위원 , 가평군 선거관리위원회 홍보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가평군 새마을금고 이사직을 맡으면서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3600지구 온용덕 총재, 김진아 차기총재. 장기원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성기 박창석 도의원, 역대회장, 인근 시군 로타리 회장, 로타리안 등 참석한 가운데 축하 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1년간 로타리 클럽 봉사 활동 영상 시연으로 막이 오른 식전행사에 이어 제2부 개회식, 제3부 이임식, 제4부 취임식 제5부 피로연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가평로타리클럽 및 영부인회에서는 가평중학교 사이클 발전을 위해 지원금 1백만원, 원방의집에 생필품을 각각 전달한 다음 지난 지구의 날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청평초 유한나 외 3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각각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국제로타리 테마 선포식과 함께 막이 오른 취임식에서는 신임회장 취임선서, 취임사, 참석 내빈 치사, 격려사, 축사 등이 있은 다음 김윤규외 1명의 신입회원에게 회원패 전달 및 빼지 증정 그리고 고향의 봄을 합창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성대하게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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