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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부본부(방창훈) 가평역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7. 1 까지(3일간) 가평역 광장에서 호명산 자연학교(대표 장영예)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판매 및 홍보 부스를 마련, 판매수익금을 지역 장애인들에게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여름철 행락철을 맞아 가평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평의 특산품인 잣, 잣 누룽지, 잣 막걸리 및 장식품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고, 도자기 체험 전을 함께하여 가족과 함께 놀러온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7월1일에는 『배호 사랑회 연예인단』의 바자회 축하 공연이 가평역 광장 문화마당에서 열렸다.
특히, 가수 정선희의 사회로 박세환, 최종문, 송준, 박지훈, 노영준등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로 가평역과 바자회를 찾은 고객들에게 가평의 정취와 즐거움을 흠뻑 안겨주었다.
『배호상랑회 연예인단』의 가수들은 장애우를 돕는 이번 바자회 취지를 주최 측으로부터 전해 듣고 흔쾌히 가평까지 내려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하였다.
특산품을 구입한 한 고객은 “여름에 더위를 피해 가족들과 나들이 와서 좋은 물건도 구입하고 아이들과 도자기 체험을 하여 아이들이 좋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1석 3조의 여행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가평을 찾고 싶다.” 고 말했다.
정윤채 가평 관리역장은 “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어 보람된다.” 며 “ 한편으로는 우리군의 우수한 특산품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 한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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