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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부본부(방창훈) 가평역(정윤채)은 가평지역 주민의 여수 엑스포 관람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기 위하여 무박2일 일정으로 8월2일부터3일까지(2일간) 세계인의 축제 여수엑스포 관광열차를 임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월12일부터 열리고 있는 여수엑스포는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가평지역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지역적 특성상 여수엑스포를 관람하기가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에 따라 가평관리역에서는 지난 7월 임시 열차를 편성 운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지만, 한정된 인원으로 미처 가지 못한 많은 주민들의 추가 운행요구에 부흥하여 편리하게 여수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하여 이번 8월2일 추가로 임시열차를 운행하게 됐다.
이번에 운행하는 열차는 가평에서 서울을 경유 여수엑스포역으로 운행하여 편리하게 여수엑스포를 관람 할 수 있다. 8월2일 저녁에 출발하여 8월3일 아침에 도착하여 맛있는 아침식사를 한 후에 여유 있게 여수엑스포를 관람 가능하다.
요금은 입장권, 아침, 저녁식사 비용이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104,000원(가평기준)에 고객들은 마음 편하게 여수엑스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입장 전까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하여 거대한 갈대밭과 갯벌의 대 장관을 구경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경로 및 청소년, 어린이의 경우 22,000원 할인된 82,000원(가평기준)으로 저렴하게 여행 가능하다.
예약은 가평, 청평, 마석, 평내호평, 사릉, 퇴계원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으므로 빠른 예약이 필수이다. (가평역 문의처 031-581-2855)
정윤채 역장은 “국가적인 행사인 여수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만들고 가평지역에서 지역적 여건으로 여수엑스포를 관람 못하고 계신 고객들을 위하여 이번 임시열차를 운행하게 되었다. ” 고 말했다.
역장은 또 “ 가평에서 직통으로 여수엑스포역까지 운행하므로 경로, 장애우등 여행이 어려운 고객들도 쉽고 편하게 관람이 가능하므로 많은 분들이 다녀왔으면 한다.” 는 기대의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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