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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전문 제조업체로 유명한 (주)우리술(www.woorisool.kr)(대표 박성기)은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며 중국음식문화의 요람인 광저우에서 19일 중국광저우음식업협회 주최아래 막걸리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술은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중국에서도 유행하는 K-POP과 함께 일본 등에 비해 낮은 막걸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막걸리의 중국 수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행사는 한인이 운영하는 한식협회가 아닌 중국 광저우음식업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중국식당을 내방하는 중국소비자들에게 한국 막걸리의 맛과 멋을 홍보하게 된다.
이에 앞서 우리술은 지난 5월에도 중국 상하이 지역의 막걸리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해 상하이식품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박람회 기간 중에 가졌던 시음행사에서도 상하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박성기 우리술 대표이사는 “이번 광저우에서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한 막걸리 홍보, 판촉행사뿐만 아니라 중국 남부 및 중서부 박람회에 꾸준히 참석하여 세계문화유산이 될 수 있는 막걸리가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우리술은 가평잣 막걸리, 톡쏘는 막걸리, 주시락 등 막걸리 관련 신기술 연구·개발에 전념해온 회사로서 15종의 다양한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이미 ISO 22000을 인증받았고 2010년 10월에는 HACCP설비를 갖춘 제2공장을 준공하였으며
2011년도에만 일본, 미국, 중국 등 세계 14개국에 약 370만불의 막걸리 수출을 달성한 업체로서 지난 3월 20일 제13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에서 3배 이상의 폭발적인 수출 성장률로 국무총리 표창장도 수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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