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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하는 말로 먹고 살기 위해서 농장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보람도 갖고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으면서 자연과 더불어 인간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기쁜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회사생활을 가감히 정리하고 10년 전에 가평군 상면 항사리 532번지 일원(2,000주)에 ‘햇살 가득 블루베리 농원’은 경영하는 박현철(66)대표는 푹푹찌는 햇살 아래 수확의 구슬땀을 흘리면서 이같은 말을 남겨 감동을 주고 있다.
부인 박선희씨를 3년동안 어렵게 설득해 지금은 함께 농원 경영을 하게 되어 너무 만족스럽다는 박 대표는 차별화된 농업경영이 무엇이냐고 묻자, ‘넓은 땅에 농약을 한 방울도 뿌리지 않고 손수 에초기를 돌려가며 경영하는 것“이 자랑이라고 했다.
햇살가득 블루베리는 지난 6월2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중순까지 출하되며 가격은 1kg 단위로 3만원에 직판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안·프로안토시아닌·래스베라톨 같은 특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매예방, 혈당저하 등에 효능이 있고 생과로 하루 40g(20∼30개)을 3개월 이상 지속해 먹을 경우 시력 개선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 햇살가득 블루베리 문의 ◇ 주소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항사리 532
◇ 연락처 010-3761-4317, 010-6377-4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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