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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초등학교는 지난7월7일 5, 6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학생 간 사회성 회복을 위한 또래활동 프로그램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다.
방일초등학교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의 생태분야 교육과정에 적합한 마을 체험처를 선정해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7일(목)에는 가평군 상면 항사리 소재 “찰 익은 토마토 농장”에서 협력학습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을의 모습을 살펴본 후 토마토 농장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와 채소를 직접 수확하여 피자와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토마토 농장 체험을 다녀온 한 여학생은 “평소 토마토를 싫어하는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토마토를 따서 직접 피자를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우리 고장에서 재배한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다니 마을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 맛은 물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방일초 박효진 교장은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하여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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