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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고등학교 총동문회는 7월 12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50인치 TV(150만원 상당)를 1대를 기증하였다.
이번에 기증된 TV는 매년 청평고등학교 개교기념일(7월7일)을 기념해 7월8일(토) 실시한 청평고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전임 회장단이 경품으로 기증한 TV를 조성필 전임회장이 당첨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기증하게 되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청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받은 TV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청평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제22회 졸업생 김선복 동문(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이 모교에 2천만원 상당의 실습장비 5대를 기증하여 후배와 모교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TV는 청평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기관인 『청평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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