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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아를 이겨내기 위해 번잡한 일상을 탈출해 북면을 찾은 피서객과 주민들이 한여름 밤 음악 향연에 흠뻑 빠졌다.
우송종합예술은 7월29일 북면 야외공연장에서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2회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유리카 밴드, 팝페라 그룹더보이스, 초청가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2시간동안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지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이진모 북면장, 강민숙의원, 최광근 주민자치회장, 조두혁 이장협의회장, 김성기 전)군수 내외, 주민 및 관광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공연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주민과 북면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낸 공연은 우솔종합예술에서 주최하고 북면행정복지센터, 북면주민자치회, 북면이장협의회, 북면새마을부녀회, 경춘공원, 쁘띠프랑스, 보니애가구가 후원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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