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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다이빙의 명소인 가평군 북면 도대2리 용소폭포 앞에서 8월15일 버스킹 공연이 열려 이곳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오후4시부터 3시간 동안 트롯 뮤지컬 쥬네스, 팝페라 청아, 통기타 박요셉, 노랑의자 등이 출연해 폭포소리와 어우러진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으며 가평군의회 강민숙의원과 최원중의원이 현장을 찾아 출연진을 격려하고 지역주민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도대2리 조두혁 이장은 환영인사에서 “방문객 여러분께서 용소폭포에서 좀 더 즐겁게 다녀 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서 이곳을 찾은 한 주부는 “ 평상시에 접 할수 없는 버스킹공연끼지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며 “ 젊은이들이 다이빙 명소 용소폭포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고 전했다.
한편, 유례없는 폭염으로 올해 가평군 북면 도대2리 용소폭포에는 예년에 두배 가 넘는 1일 1천여명이 방문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마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공연을 매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용소폭포 버스킹공연 출연진
□ 트롯 뮤지컬 쥬네스 □ 7080 추억의가요 노랑의자
□ 노래하는 몽키노트 □ 팝페라 청아 □통기타 박요셉
□ Wiseun 듀오 □ 재즈연주 joshua jazz □ 나잘난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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