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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잣고을시장과 가평군체험마을협의회가 함께하는 "가평잣고을시장 체험한마당"이 잣고을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체험한마당은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지난 4월에 실시한 "전통시장 혁신형 마케팅" 공모사업에 가평잣고을시장이 선정되면서 이뤄지게 되었다.
전통시장 혁신형시장마케팅 사업이란 공급자 중심의‘사업모형-공모신청-대상선정’ 절차가 아닌 수요자가 가장 필요하고 적합하다고 제안하는 사업 중 실현가능한 사업에 대한 추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평잣고을시장은 가평군 기존 인프라와의 상생· 협력·협업 등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경기도內 총 35개의 시장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의 시장이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가평잣고을시장을 포함한 11개의 시장이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게 되었다.
가평잣고을시장 김진태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의 역할이 물건을 사고 파는 곳만이 아닌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고 가평을 보고 즐기며 소통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거라 보고 있다."라며 가평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가평잣고을시장 체험한마당은 15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8월 26일, 9월 23일, 10월 28일 토요일 총 3회 열리게 된다.
체험 참여방법은 가평잣고을시장 상점가에서 소비한 영수증이나 당일 축제와 함께 열리는 두네토마켓에서 물건을 구매한 영수증을 운영본부로 가져가면 체험 리플렛으로 교환하여 참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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