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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집수리 봉사 동아리‘DJ Kang'은 지난 26일 청평면에서 취약계층 도배 장판 환경 개선 봉사할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22일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한‘행복한 둥지!! 주거환경개선사업’대상자로 강원대학교 학생 봉사자들은 이른 시간부터 벽지와 장판의 재단과 풀칠 등 도배장판의 모든 작업을 직접 실시하며 무더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였다.
이재석 집수리 봉사 동아리 회장은“봉사활동이 힘들고 고되지만 깨끗하게 변한 집과 좋아하시는 대상자를 보면 보람을 느끼게 된다. 이런 마음 때문에 계속 봉사활동을 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친구들과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많은 동아리가 있지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는 강원대학교 DJ kang 봉사 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희망을 깔고 행복을 도배하는 강원대학교 집수리 봉사동아리 DJ Kang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속해 있는 대학교 봉사단으로 2014년부터 180여 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여 선한 영향력 전파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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