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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종합토건(주)이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19년째 노후주택 무료보수지원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동광종합토건은 올해 국가보훈처와 협의를 거쳐 노후주택 보수가 필요한 국가유공자 가정 2곳을 선정해 보수가 시급한 지붕, 도장, 창호 공사 등 무료보수를 지원했다.
올해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위곡리 이모(94) 어르신은 6.25 참전유공자로 주택이 전반적으로 노후가 심해 보수가 긴박한 상태로 지붕 보수공사와 도배·장판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동광종합토건(주) 이신근 회장은 “보훈처와 지자체가 역사 속의 영웅들을 생활 속의 이웃으로 반기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살피고 있기에 기업도 같이 동행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나라, 보답하는 사회를 보여준 행사여서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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