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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가평군수기 초․중․고 축구대회’가 지난 19일, 가평종합운동장 및 희망구장에서 열렸다.
제35회 가평군수기 초․중․고 축구대회는 가평군체육회 주최, 가평군축구협회 주관으로 관내 21개교에 4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대회로 초등부는 당해 연도 1학기 기준 재학생이 많은 순으로 상위 4개교가 행복부, 다음 4개교가 힐링부, 그다음 3개교가 미래부로 선정되어 진행했다.
대회결과 초등행복부는 가평초 우승, 조종초 준우승, 청평초 3위를 차지했으며 서지하(가평초)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박성현(가평초) 교사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초등힐링부는 연하초 우승 상색초 준우승, 대성초 3위를 차지했다.
김용준(연하초)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민석희(연하초)교사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초등미래부는 상면초 우승, 상천초 준우승, 방일초 3위를 차지했으며 안준영(상면초)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황영민(상면초)교사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중등부는 가평중 우승, 청평중 준우승, 조종중 3위를 기록했으며 권용환(가평중)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신동철(가평중)교사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고등부는 가평고 우승, 조종고 준우승, 청심국제고 3위를 기록했으며 이영원(가평고)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김운경(가평고)교사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초등힐링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연하초 전계옥 교장은 “아침·점심시간을 가리지 않고 축구에 열심인 학생들의 건강이 걱정되었지만, 우승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꺾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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