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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0월 13일 가평군 희망구장에서 "2023년 한마음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 어린이집 연합회의 영유아, 원장, 교사, 학부모 등 약 2,500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모처럼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님들에게는 가족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마련됐다.
신현영 연합회장은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신나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며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평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족운동회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영유아와 부모가 살기 좋은 가평군을 만들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가평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현재 32개소의 어린이집과 약 1,100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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