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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문화원장과 문화원 소속 평묵회 회원들은 지난 10월 20일 가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장애인재활기금마련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평묵회 회원들이 직접 천연염색을 하여 만든 스카프를 판매한 수익금에 평묵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가 더해져 그 의미가 더욱 배가 됐다.
정용칠 가평문화원장은 “장애인분들이 재활과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서 행복을 삶을 살 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장애인분들이 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묵회는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회원은 16명이며 매년 가평군민의 날을 맞아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및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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