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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정기적인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주지스님 선용)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가평군 북면에 소재하고 있는‘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 보인 스님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부처님의 자비와 불자님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빛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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