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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 사육개선을 위한 토종꿀 다수확 채밀 시연회가 12월5일 상면 행현리 이수근의 토종꿀 사업장에서 가평군 한봉사육 농가 10여농가가 지켜보는 가운데 열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포천시 김형철, 지영훈 의정부시 한봉지부장이 직접 시연해 보인 내용은 토종 벌통인 환태통을 나무 개량 나무 벌통으로 사육시 사육과 내검이 용이하여 채밀시 기존 토종 벌통 보다 4배 이상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야산에 설치하는 토종 원목 환태통은 설치와 관리, 운반에 어려움이 있으나 양벌 벌통을 접목시킨 한봉 개량 벌통은 장소에 구애 없이 사육이 가능하고 벌통 내 소비장 생육상태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봉 생산량도 토종 원통 환태통은 한통에 5kg을 채밀하지만 개량 벌통은 20kg 이상 채밀하여 생산 농가 소득에 크게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신기술로 이날 참여 농가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단법인 한국한봉협회 가평군 이수근 지부장은 “ 관내 200여명의 회원을 비롯한 350여 한봉 농가 대다수가 기존 토종 원목 환태통에 매달려 생산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알고 보다, 생산농가의 도움을 주기 위해 신기술 보급을 위해 시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 문의] 이수근의 토종꿀 010-2255-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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