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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예술인, 행복한 가평"을 지향하는 한국예총 가평지회는 12월 8일 오후 가평읍 벨리 웨딩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시민대학 수료식과 발표회를 갖고 송년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예술대학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101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수료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발표회는 음악트레이닝과, 연극과 시낭송과, 경기민요과, 가야금과, 음악 난타과 등 6개 과목의 실력을 뽐내고 사진과, 문예창작과, 도자조형과, 서양화과, 캘리그라피과 등 5개과 수료생들의 작품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유경환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시민예술대학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한다는 의미에 가치가 있다.”며“ 오늘 수료식이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도전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승규 문화체육과장, 최정용 가평군의회의장, 강민숙의원, 최원중의원, 양재성의원, 이진옥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예총회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 시민대학 수료생 : 11개과/ 101명
◇ 가야금과 8명 ◇ 사진과 6명 ◇ 문예창작과 9명
◇ 시낭송과 6명 ◇ 음악난타과 9명 ◇ 민요과 6명
◇ 음악트레이닝과 11명 ◇ 서양화과 12명
◇ 연극과 7명 ◇ 캘리그래피과 10명 ◇ 도자조형과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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