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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가평군수에 출마했던 박범서(62) 가평경제문화 발전연합 이사장이 12월 8일 국민의 힘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 이사장은 올 초 국민의 힘에 입당원서를 제출하였으나 최근까지 지역내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입당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박 이사장은 “요즘은 가평감성학교 협동조합을 만들어 전국의 교장, 교감 등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가평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하여 감성적 리더쉽 연수를 하려고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소신과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집권당의 일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또 " 무엇보다 지역현안에 대하여 뜻을 함께 하는 분들과 함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문화가 올바르게 정착하여 젊은 세대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박 이사장은 KBS에서 재무국장, 성장동력실장, 충주방송국장을 역임하였고, 지역에서는 가평군 군정자문위원, 가평중고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가평 자연 감성학교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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