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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가평관내 겨울축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가평군 관내 겨울축제는 청평면내 3곳에서 분주하게 준비중에 있다.
먼저 청평설빙축제가 청평설빙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청평교 하류 청평배수펌프장인근 7,486평방미터 면적에서 12월 22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또한 대성리에서 씽씽축제가 대성3리 마을회 주최로 7,011평방미터 면적에서 12월 23일부터 개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평 안전유원지에서는 청평 얼음꽃송어축제가 12월 30일 개장을 예고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축제를 살펴보면 청평설빙축제는 송어 빙어 얼음낚시체험을 메인 행사로 1일권 2만원, 아동 1만5천원, 지역주민 1만6천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개장은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12월 22일 개장 내년 3월 3일까지 73일간 운영계획이다.
대성리 씽씽축제는 얼음썰매와 송어얼음낚시체험을 주 행사로 진행하며 12월 23일 개장, 내년 2월 25일까지 65일간 운영예정이다.
또한 청평얼음꽃송어축제는 송어낚시 및 전통썰매 체험을 메인행사로 하여 1일권 2만원 아동 1만7천원이며 미취학아동은 무료이다. 운영은 12월 30일 개장하여 내년 2월 18일까지 50일간 운영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결빙시스템을 이용하여 개최하였으나 흥행에 실패하며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었던 자라섬겨울씽씽축제는 올해는 개최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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