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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검도 가평본관(관장 오선미) 수련생인 9명이 1월3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만원 상당의 봉지라면과 컵라면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해동검도 가평본관의 초등학생 아이들이 집안일 등으로 받은 용돈으로 구매한 라면을 다같이 모아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오선미 관장은 “주변 어려운 분들께 전달 할 라면을 모으자고 하니 아이들이 다같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처음보다 많은 양이 모이게 되어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좋은 취지로 모은 라면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관장님이 아이들을 잘 지도한 덕분에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해 보여서 행정복지센터에 활기가 돌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들을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드리면서,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구매한 라면이라고 꼭 전해드리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가평읍의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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