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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시장상인회는 1월26일 오후 현리 신협본점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과 함께 가입비 및 회비 등 기타 안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가평군의회 최정용의장을 비롯한 양재성의원, 이진옥의원, 박영선 조종면 면장, 신상철 소상공인 지원과장, 최종협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성재 신협이사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조종면 상가번영회에서 조종시장상인회로 정식 등록을 마친 상인회 회원은 현재 100 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안건을 논의한 결과 가입비는 20만원, 월회비는 2만원으로 의결하고, 사무실은 조종면 현창로 25번길에 임시, 마련했다고 밝혔다.
임원선거에서는 조종시장상인회 산파역을 맡았던 이두한(51)회장이 추대되고 감사는 이호선, 정진화씨가 선임되는 한편, 상인회의 지원사업신청. 운영관리, 사업비 정산, 회계관리. 업무안내 등을 수행할 인력에는 신춘섭 매니저가 선정되었다.
앞으로 조종시장상인회는 상인회 홍보 및 환경개선 공동사업,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동사업,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마케팅 및 판로공동사업, 전통시장상인의 상거래 현대화를 위한 세일행사,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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