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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신청을 지난 3일 마감한 결과, 포천시 가평군 지역구에서 7명이 후보들이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천신청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용호(1977) 현) 변호사, 김용태(1990) 전) 청년최고위원, 최춘식(1956) 현) 제21대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안재웅(1963)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김성기(1956) 전) 경기도 가평군 군수, 권신일(1970) 전)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기획위원, 허청회(1970)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 총 7명이다.
국민의힘은 2월 5일부터 8일까지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13일부터 후보자 면접을 시작한다. 공천면접이 마무리되면 컷오프 대상자가 우선 발표되고 이후 약 1주일 후 최종 공천자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현역의원 하위 10% 공천배제와 동일 지역구 3선 패널티 등을 적용한다. 또한 공천심사에서 현역의원과 직전 당협위원장의 당무감사 점수는 절대평가로 정치 신인 등 비당협위원장의 기여도는 상대평가 방식으로 변경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천신청은 박윤국 예비후보가 유일하다. 포천시장을 역임한 박윤국 후보는 1주일 전 공천신청서를 당에 접수하고 5일 공천 면접에 임했으며 빠르면 2월 중순경 공천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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