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비상도로로 이용되었던 신하 ~ 신상리 구간 1.7km인 군도13호선의 공사가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한 끝에 현지에서 2월7일 개통되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최정용 군의회의장, 양재성의원, 최춘식의원, 박영선면장, 송영선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축하를 나누었다.
군도13호선 개통으로 협소하고 구부러진 도로를 이용하던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말끔히 해소할 뿐 아니라 조종면 마일리 및 대보리 접근이 용이해 졌다.
서태원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 공사과정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잘 마무리되어 신하리, 신상리 주민들의 염원을 이뤄냈다.” 고 말하고 최정용 군의회 의장은 “ 마을간 좀 더 가까워지고 소통해서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
kkkggg@chol.com
